2018년 5월 1일 화요일

Barrett adenocarcinoma with hepatic metastasis

EG junction에 큰 선암이 발견되면 위암인지 식도암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종양의 중앙이 어디에 위치하는가에 따라 대강의 grouping을 하지만 이 또한 명확한 것은 아닙니다.

병소의 중앙이 식도이고 그 주변에 바렛식도가 뚜렷하면 바렛식도암으로 진단합니다. 암이 작으면 이와 같은 개념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단된 바렛식도암은 대부분 조기식도암이었습니다). 암이 커지면 병소 중앙이 어디인지 알기 어렵고, 주변에 바렛식도가 있는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EG junction adenocarcinoma인데 처음부터 광범위한 hepatic metastasis가 있었습니다. 일단 위암에 준하여 항암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몇 개월 후 추적내시경에서 암이 현저히 작아지면서 병소 중앙이 식도였다는 점, 주변에 바렛 식도가 넓게 분포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환자는 처음부터 바렛식도암이었던 것입니다.

 (2015)

첫 사진을 다시 보니 큰 종양 옆에 바렛으로 의심되는 변화가 관찰됩니다. 답을 알고 보면 쉽습니다.

EG junction cancer를 발견하였을 때에는 병소의 중앙이 어디인지, 주변에 바렛 식도는 없는지 잘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References]

1) EsoTODAY - EndoTODAY 장기별 증례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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