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8일 토요일

Sinus bradycardia - 고위험 환자의 내시경 자료를 update 하였습니다.

[2018-7-27. 애독자 질문]

내시경전 sinus bradycardia 수검자에게서 적응증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이전부터 검진 시 동서맥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증상이 없는 50대 남성으로 다른 장기 질환도 없었습니다. HR 39으로 동기능부전 및 전도차단의 가능성 설명하고 시술을 미룰 것을 권유하였으나 환자는 검사를 원하셨습니다.

지금 있는 기관에서는 HR 50미만이 하루에도 여럿 있고 그중 일부는 40이 되지 않습니다. 증상은 소화불량 피로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요 간혹 실신도 있었습니다. 멀쩡히 걸어들어와서 심장이 안 아프다고 화를 내시거나 당혹해 하시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HR 몇 아래 어떤 경우(sinus or not) 증상(어떤 증상이 몇 회...) 있으면 검사를 안내하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40회 이상(알기론을 주사 후도 포함) & 무증상 & V/S 정상'이면 검사를 진행했는데 수검자분의 저항을 맞고 보니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 내시경 검사 불가 적응증이 궁금합니다.

[2018-7-28. 이준행 답변]

무증상 (sinus) bradycardia 소견이 있는 분의 비진정 검진내시경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조금이라도 우려되는 점이 있으면 Algiron은 사용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저는 진단내시경을 하면서 Algiron을 쓰지 않는 경우가 절반 정도입니다.

실신의 병력, 호흡곤란, general weakness 등이 있는 bradycardia 환자는 검진 내시경의 contraindication입니다.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분이 '검진' 내시경을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검진'은 무증상 성인에 해당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문제는 무증상 (sinus) bradicardia 상황에서 진정 내시경을 할 수 있는가로 요약될 수 있겠습니다. 철저히 모니터링을 하면서 진정 약제를 평소보다 적게, 느리게 사용하고, 시술 후에는 조금 길게 관찰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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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고위험 환자의 내시경 부분을 조금 다듬었습니다. 아래 link와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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