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위암 침윤깊이 (= 심달도) 진단은 늘 어렵습니다. ESD가 진단과 치료를 겸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위암으로 의뢰되었고 재검에서도 동일하게 M/D adenocarcinoma였습니다.
ESD는 평이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deep SM invasion으로 나왔습니다. 거의 예측하지 못한 수준이었습니다.
![](https://lh3.googleusercontent.com/blogger_img_proxy/AEn0k_tmgROf4symeTAZEMZW1oX7kIFkBG_CPkJBzHMhOG4HbyCdfTm7dhqhleeb2sRAwkjSplpU1NosIdVqsoYRmqcbnpKFMGKa6MDixumBFhXjrR-gWw=s0-d)
Massive submucosal invasion
Muscularis mucosa를 끊고 점막하 침윤이 시작되는 부위
Subtotal gastrectomy를 시행하였고 local이나 림프절에 잔류 병소는 없습니다. 5년 추적검사 기간 동안 재발 소견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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