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요일

위암 심달도 진단은 늘 어렵습니다.

조기위암 침윤깊이 (= 심달도) 진단은 늘 어렵습니다. ESD가 진단과 치료를 겸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위암으로 의뢰되었고 재검에서도 동일하게 M/D adenocarcinoma였습니다.

 ESD는 평이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deep SM invasion으로 나왔습니다. 거의 예측하지 못한 수준이었습니다.

 Massive submucosal invasion

 Muscularis mucosa를 끊고 점막하 침윤이 시작되는 부위

Subtotal gastrectomy를 시행하였고 local이나 림프절에 잔류 병소는 없습니다. 5년 추적검사 기간 동안 재발 소견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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